[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설민석이 저항시인 이육사가 무장독립투쟁을 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21회에서는 설민석, 유병재, 김민종, 정유미, 전현무가 이육사문학관에 갔다.
이날 이황 선생의 후손 이육사문학관을 찾아갔다. 설민석은 이육사 선생에 대해 "안동이 낳은 또 하나의 영웅이다"라며 "타고난 독립운동가 집안이다. 친가, 외가까지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설민석은 "이육사 하면 보통 저항 시인으로 아는데, 실제 이육사 선생님이 무의 중심에 있다는 걸 많이 모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설민석은 "조선혁명 군사정치 간부학교 1기생이다. 정보 전달이나 자금 운송 같은 첩보 역할에 뛰어났던 게 이육사 선생님이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