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김선호가 '1박 2일' 촬영 전날에는 잠을 못 잔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맥주타임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까지 촬영이 마무리된 뒤 동그랗게 모여서 맥주를 마셨다.
딘딘은 촬영을 앞두고는 긴장을 하는데 막상 촬영을 하러 오면 괜찮다는 얘기를 했다.
이에 김선호는 "촬영 전날에는 1초도 못 잔다. 불을 끄고 누워 있어도 잠이 안 온다"고 털어놨다.
연정훈은 아무래도 배우들은 대본을 외워서 촬영하는 것이 익숙하다 보니 예능 촬영장이 낯설 수밖에 없다고 공감했다. 김선호는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현장에 가는 게 불안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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