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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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팀, 데프트 팀 제압하고 결승 진출…'레드불 원 라이프 4강'

기사입력 2020.01.12 14:44 / 기사수정 2020.01.12 17:35

최지영 기자


도란 팀이 데프트 팀의 왕을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

12일 오후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드래곤X의 '레드불 원 라이프' 이벤트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는 상대팀의 왕을 먼저 처치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팀은 게임 시작 전 왕을 정해 심판에게 전달한다. 게임 시작 후 20분까지 양 팀의 왕이 처치되지 않았을 경우 킬스코어가 높은 팀이 승리한다.
 
이날 데프트 김혁규는 쿼드를 대신해 팀 쿼드 리더로 참가했다. 4강전에는 팀 도란과 팀 쿼드(데프트)가 맞붙었다.

도란 팀은 모데카이저, 앨리스, 제드, 케이틀린, 모르가나를 선택했다. 데프트팀은 하이머딩거, 누누, 키아나, 미스포츈, 노틸러스를 골랐다.

탑라인전이 눈에 띄었다. 도란의 모데카이저에 맞서 데프트는 하이머딩거를 꺼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도란 팀은 데프트 팀의 유력 왕 후보로 꼽히는 하이머딩거와 미스포츈을 공략했다. 하이머딩거는 살았지만 미스포츈은 미드라인에서 노출됐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도란 팀은 노출된 미스포츈을 잡았다. 데프트 팀의 왕은 사실 미스포춘이었다. 결국 경기는 도란 팀의 승리로 끝났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tvX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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