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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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하지원, 母 찾아 나섰지만…사기꾼이란 사실에 '눈물'

기사입력 2020.01.11 23:4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초콜릿' 하지원이 엄마가 그대로란 사실에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14회에서는 이준(장승조 분)이 문차영(하지원)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날 엄마 주소를 알게 된 문태현(민진웅)은 문차영에게 엄마가 보령에 산다고 알려주었다. 문차영은 엄마를 찾으러 그 주소를 찾아갔다. 펜션이었다. 하지만 이웃 주민은 "그 펜션 문 닫았다"라고 말했고, 문차영 엄마의 사진을 보자 사기꾼이라고 흥분했다.

이웃 주민은 "펜션 주인이 내 동창이었는데, 펜션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튀었다. 눈만 뜨면 버스정류장에서 그 사기꾼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문차영은 버스정류장에서 여전히 기다리고 있는 펜션 주인에게 "기다리지 말아라. 저도 그 아줌마 기다렸는데 곧 온다고 해놓고 안 오더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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