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남궁민, 복직 돕겠단 박은빈에 "드림즈 위한 일 해라"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토브리그' 남궁민이 복직을 돕겠다는 박은빈의 말을 거절했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9회에서는 백승수(남궁민 분)을 찾아온 이세영(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승수가 넘긴 자료를 열어본 이세영은 놀랐다. 우승계획안이었기 때문. 이세영은 백승수 집 앞을 찾아와 "저도 다 포기했었는데, 이거 열어보고는 안 올 수가 없었다"라고 했다.

이세영은 "우리가 다정하게 말하진 않더라도 동료애 쌓였잖아요. 같이 힘쓰겠다. 복직해요. 단장님"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백승수는 "아뇨. 드림즈를 위한 일을 하십시오"라고 거절했다.

백승수는 목표가 연봉이었냐는 이세영의 말에 "네. 전 고액의 연봉을 보장해줘서 온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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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