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SF9 로운이 '최소 키'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SF9 멤버 로운 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로운은 지난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강한 자신감으로 '최소 키'가 아닐까 하고 왔다. 그때 이후로 좀 위축되고 모든 일이 안 되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앞선 출연에서 로운은 스스로 '최소 키'라며 말한 바 있다. 그는 "제가 허세가 조금 있다. 멤버들에게 못하고 왔다고 말하는 것 보다 잘하고 왔다고 하는게 나으니까 있는 척 좀 해봤다"고 말했다.
이날 첫 번째 문제로 소녀시대 'Echo'가 출제됐다. 로운은 가장 정답에 근접한 받아쓰기로 원샷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혜리와 함께 원샷을 받은 로운은 '최소 키'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스스로도 만족스러워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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