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1.11 19:57 / 기사수정 2020.01.11 21:1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SF9 멤버 로운이 지난 출연 후 자신감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SF9 멤버 로운 인성이 출연했다.
이날 로운은 과거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받아쓰기에 지나친 자신감을 보였던 것을 후회했다. 당시 큰 아픔을 겪었던 로운은 "출연 이후 위축되고 뭘 해도 잘 안 되는 것 같았다"고 자신감을 잃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성은 "로운이 나온 방송을 봤다. 멤버들에게 일부러 답을 못맞힌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로운은 "제가 허세가 조금 있다"며 "멤버들에게 못 하고 왔다고 말하는 것보다 잘 하고 왔다고 하는게 나으니까 있는 척 좀 해봤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반면 인성은 소녀시대 노래와 아이돌 노래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미 사전 인터뷰 때 이 사실을 말했다고 얘기하자 출연진들은 "그러면 그 노래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면서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인성은 당황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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