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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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휘문중학교와 첫 경기...서장훈 "실력 볼 것"

기사입력 2020.01.10 23:4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핸섬타이거즈가 휘문중학교와 첫 경기를 치렀다.

10일 방송된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 감독 서장훈은 농구 경기장에서 핸섬타이거즈 멤버들을 처음으로 만났다. 멤버들은 관중석을 가득 채운 사람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서장훈은 멤버들에게 비밀로 한 채 첫 경기를 준비한 상태였다. 핸섬타이거즈는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중등농구 최강자 휘문중학교 선수들과 첫 경기를 치러야 했다. 

서장훈은 휘문중학교를 택한 이유에 대해 "특별히 내가 초청을 했다. 모교다. 오늘은 여러분 실력을 보려고 하는 거니까 다치지 않게 하길 바란다"며 "포지션과 작전은 모두 알아서 하고 싶은 대로 해보라"고 말했다.

핸섬타이거즈 스타팅 선수는 이상윤, 강경준, 차은우, 김승현, 줄리엔강이었다. 휘문중학교 스타팅 선수로는 김승우, 위정우, 김윤성, 김수오, 김준하가 나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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