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허영인 회장, ‘톰과 제리’ 캐릭터 ‘HAPPY 2020’ 캠페인 진행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한달 간 ‘톰과 제리’ 캐릭터를 활용해 신년 캠페인 ‘해피(HAPPY) 2020’을 펼친다고 밝혔다. 

신년 캠페인은 허영인 회장의 SPC그룹이 국내 유망 아티스트와 협업해 감각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디자인을 통한 상생을 추구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해온 ‘디자인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십이지신 테마와 캐릭터를 활용한 보(원숭이), 마몬(닭), 롱이어밥(개), 굴리굴리(돼지)에 이어 2020년에는 ‘쥐의 해’를 기념해 ‘톰과 제리’ 캐릭터를 선정했다. 

허영인 회장의 SPC그룹이 진행하는 ‘해피 2020’ 캠페인은 공공미술, 뉴미디어, 영상,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는 ‘허재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협업했으며, ‘톰과 제리’를 SPC그룹 브랜드들의 개성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해 선보인다. 그룹의 핵심 가치인 ‘해피(HAPPY)’를 주제로 파리바게뜨는 ‘럭키(LUCKY) 2020’, 배스킨라빈스는 ‘스위트(SWEET) 2020’, SPC삼립은 ‘얌얌(YUMYUM) 2020’ 등 브랜드 별 신년 메시지를 담았다. 

먼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잠바주스, SPC삼립, 빚은 등의 7개 브랜드들을 통해 관련 제품 29종을 출시한다. 

‘제리’가 좋아하는 ‘치즈’를 테마로 치즈케이크, 크림치즈도넛, 치즈크림티 등 브랜드 별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별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톰과 제리 LED제기’를 구매할 수 있는 포로모션을 도 20일부터 진행한다. 각기 다른 컬러와LED 발광기능을 적용해 전통 민속놀이를 젊은 세대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을 통한 공동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1월 2일부터 15일까지 해피앱 ‘럭키 치즈 매치’ 게임에 참여해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 5개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혜택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게임 참가자 전원에게는 해피포인트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톰과 제리’ 이벤트 제품 구매 시 해피앱을 제시하면 자동으로 모바일 스탬프가 찍히는 ‘해피앱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1월 한달 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잠바주스, 파스쿠찌에서 판매하는 ‘톰과 제리’ 제품을 구매하고 브랜드 스탬프를 전부 모으면 추첨을 통해 총 1,215명에게 SPC삼립 제품박스 또는 해피포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브랜드 홈페이지와 SNS 및 해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계자는 "고객들이 ‘톰과 제리’처럼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SPC그룹 허영인 회장과 최고 경영진들이 디자인을 통한 상생에 높은 관심을 둔 만큼, 앞으로도 매년 지속될 ‘디자인 컬처 프로젝트’를 통해 SPC그룹이 추구하는 행복의 가치를 고객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