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김재환이 서울에 이어 부산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을 이끌어냈다.
지난 9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 5,000석 규모의 2020 김재환 첫 단독 콘서트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 in 부산’ 티켓이 1분 만에 매진됐다.
지난해 12월 두 번째 미니앨범 ‘모먼트(MOMEN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시간이 필요해’와 수록곡 ‘누나(NUNA)’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재환은 서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부산에서 그 열기와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 in 부산’ 공연은 앞서 발표했던 곡들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새로운 구성과 연출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부산 공연에서는 무대와 관객석과의 거리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런웨이 무대를 십자(十) 형태로 만들었으며, 무대 뒤쪽 관객의 시야까지 확보해 계단식 의자를 설치하고 전 관객의 공연 집중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줄 전망이다.
2020 김재환 첫 단독 콘서트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 in 부산’은 오는 2월 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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