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홍구 말단비대증으로 입원…"뇌 속에 1cm 혹 있다"

BJ 홍구(임홍규)가 말단비대증 관련 검사를 받은 가운데 뇌 속에 혹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구는 8일 오후 공개한 유튜브 방송에서 말단비대증 관련 검사 차 입원 중인 가운데 금식에 들어간 상황임을 밝혔다.

방송에서 홍구는 "MRI 촬영 결과 뇌 속에 1cm 정도 되는 혹이 있다고 한다"며 "내일 저혈당 상태에서 호르몬 작용 정도를 테스트해본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홍구의 수술 결정 여부는 다음 주께 전해질 예정이다.

앞서 홍구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성인이 된 뒤 턱이 계속 자라고 손발이 커졌다. 내일 MRI 검사를 하고 진단을 받을 예정이어서 입원한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홍구는 "만약에 확실하게 MRI로 나타나면 수술을 해야할 것 같다. 수술하면 방송을 오래  쉬어야 할 수도 있다"며 "여러분들도 건강 관리 잘하세요"라며 시청자들을 걱정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홍구 유튜브 채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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