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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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롱티셔츠 입고 나오자 SNS에 깨알 언급한 펜디

기사입력 2020.01.09 13:41

최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 입고 나온 펜디 의상이 화제다. 이에 펜디 측은 공식 SNS에 해당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펜디는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BTS V wearing #FendiResort2020 at KBS Song Festiva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 뷔는 펜디의 레드색 여성용 실크 롱티셔츠를 착용했다. 뷔는 이 의상을 지난해 12월 열린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 파자마 파티를 연상하는 콘셉트로 '고민보다 GO' 무대에서 입었다.

다소 소화하기 힘든 의상을 완벽하게 스타일링한 뷔. 독보적인 비주얼로 당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평소 뷔는 일상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며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했다. 댄디, 섹시, 시크 등을 가리지 않고 선보였다.

뷔와 펜디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해 SBS 인기가요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에서도 펜디의 플라워 링을 차고 나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펜디는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명품 패션 브랜드로 루이비통, 크리스챤 디올 등을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의 LVMH그룹 소속의 브랜드로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펜디 인스타그램·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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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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