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7일 선공개 곡 발매…전 세계 아미 관심집중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오는 2월 21일 컴백을 알린 방탄소년단이 이에 앞서 17일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은 9일 오전 0시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음 달 2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신보 '맵 오브 더 솔 : 7' 콘텐츠 공개 일정을 알렸다.

콘텐츠 맵에 따르면 콘텐츠 공개 일정은 오는 10일 'Comeback Trailer : SHADOW'를 공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타이틀곡(Lead Single) 뮤직비디오 공개까지 일정이 4단계로 나눠졌고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관련 콘텐츠가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첫번째 단계의 마무리인 17일 '아트 필름'과 함께 선공개곡을 발표한다는 것이다. 2월 21일 손꼽아 기다렸던 팬들은 그 전에 한 곡이 나온다는 사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컴백 트레일러와 '커넥트, BTS'라는 콘텐츠에 이어 공개될 신곡으로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와 분위기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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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 차례 컴백 트레일러 주제로 택한 '섀도'와 '에고' 역시 주목할 만하다. 섀도와 에고는 스위스 심리학자 카를 구스타프 융의 이론에 등장하는 개념으로 전작인 '페르소나'와 어떻게 연결시킬 지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은 2월 21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