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지원 아나운서가 득남했다.
KBS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정지원 아나운서가 1월 8일 오후, 3.88kg의 첫째 아이인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뻐하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KBS를 통해 "아낌 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사랑 많은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영화감독 소준범과 결혼했다. 이후 그는 SNS를 통해 허니문 베이비를 임신했음을 알렸다. 특히 "입덧도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우리 아가 무지 설레고, 떨리고, 걱정도 앞서는데, 내년 1월에 건강하게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의 남편은 치킨 프렌차이즈 교촌에프엔비 대표의 아들로, 결혼 이후 이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은 바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정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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