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최재원 가족 출연,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 딸 고민 의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공부가 머니?’에 배우 최재원의 가족이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배우 최재원의 가족이 출연, 이제 중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는 첫째 딸 유빈 양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최재원은 첫째 딸 유빈 양에 대해 순수하고 명랑하고 밝은 아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최근 사춘기와 함께 찾아온 변화들에 대한 고민을 조심스레 꺼내놨다. 아빠를 닮아 아침잠이 많은 유빈 양이지만 화장을 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는 등 외모 가꾸기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 본인의 의지가 굉장히 강해지는 등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다.

화장하는 것에 대해 엄마와도 마찰이 잦았다는 유빈 양의 고민에 현직 중학교 선생님이 전문가로 등장한다. ‘가벼운 화장’에 대한 기준 등 학생들의 화장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학기 말에 있었던 기말고사 성적이 생각보다 낮게 나왔다며 공부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았다. 최재원은 “공부에 대한 기대치가 크지 않기 때문에 그저 건강하고 바르게만 자랐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현실은 그게 아닌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전문가들의 맞춤형 솔루션이 진행된다.

사춘기를 맞이한 딸의 고민 사연과 전문가들의 특급 솔루션은 10일 오후 9시 50분 ‘공부가 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