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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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만 컴백' 드림노트 "저희 강점은 퍼포먼스·칼군무죠" [엑's 현장]

기사입력 2020.01.08 18:50 / 기사수정 2020.01.08 17:1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드림노트가 자신들만의 강점에 대해 밝혔다.

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의 세 번째 싱글 앨범 'Dream Wish(드림 위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이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앨범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끄는, 소녀와 숙녀의 모습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담았다.

드림노트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작업을 한 것에 대해 "블랙아이드필승이 저희를 연습생 때부터 지켜봐주셨다. 운 좋게 같이 작업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 드림노트는 걸그룹 홍수 속 자신들만의 강점을 꼽기도 했다. 수민은 "저희 팀의 강점은 퍼포먼스, 칼군무라고 생각한다. 이번 안무에도 끈을 이용해 느낌을 잘 살리고 싶었다. 마지막에 댄스 브레이크를 넣어서 그런 강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2020년 꼭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을 털어놓기도 했다. 보니는 "타이틀곡이 멜론 차트 등 음원차트에 진입하는 것이 2020년 소망이다"고 밝혔다. 

라라는 "이번 해에는 팬들과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은조는 "아프지 않고 팬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이 새해 목표다"고 말했다. 

수민은 "음악 방송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으며, 유아이는 "음악방송 1위를 꼭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소는 "단체 CF를 찍어보고 싶다. 치킨 광고와 교복 광고를 찍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드림노트의 세 번째 싱글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바라다(WISH)'는 첫사랑의 풋풋한 마음을 표현한 드림노트만의 통통 튀는 가사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서로 마음의 시작점에 놓여 망설이는 상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귀여운 유혹으로 고백을 유도하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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