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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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W 측 "김광규·이한위 출연료 미지급? 편성만 담당"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1.08 14:3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한위, 김광규가 KBS W '당찬 우리 동네'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송국 측이 입장을 밝혔다.

KBS W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당찬 우리 동네'는 사전제작 드라마였고, 우리는 방송 편성만 계약했다. 따라서 제작 관련 상황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이후 제작사와 연락을 하지 않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이날 '당찬 우리 동네'에 출연한 이한위, 김광규, 이응경 등 일부 출연자가 2년여 가까지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미지급 액수는 1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찬 우리 동네'는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서 그려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 지난 2018년 1월부터 2월까지 10부작으로 방송됐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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