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싱어송라이터 가희가 감성으로 가득 채운 자작곡 발매를 확정했다.
음악 레이블 피스타치오사운드 측에 따르면 가희는 오는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을 공개한다.
지난해 4월 첫 번째 싱글 '별(Think)'로 데뷔한 가희는 같은 해 6월, 두 번째 싱글 'Green Morning(그린 모닝)'을 통해 맑고 깨끗한 음색과 따뜻한 보이스를 들려주며 리스너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작사는 물론, 기타를 베이스로 한 작곡, 편곡 능력까지 갖춘 가희는 청아한 목소리를 지닌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의 '청아송라이터'로 도약, 이번 앨범 역시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했다고 전해져 어떤 감성 짙은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
가희는 "2020년, 처음으로 발매하는 세 번째 싱글은 내게 다소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 번쯤은 꼭 쓰고 싶었던 주제를 지금까지의 음악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풀어내 남다르다"며 "지난해는 시작을 하는 단계였다면 올해는 다방면에서 꾸준히 찾아뵐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든다. 다양한 음악 작업과 공연, 유튜브 영상 등을 예정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희는 현재 새 싱글 발매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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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