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내의 맛'에서 결혼 상담을 하는 신소율과 김지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과 김지철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웨딩플래너를 찾은 신소율은 "오늘이 12월 14일인데, 올해를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웨딩플래너를 당황시켰다.
웨딩플래너는 "일반적으로는 6개월 전에 한다"고 전하며 "3개월도 좀 촉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을 합쳐 '스드메'라고 한다. 예산은 어느 정도를 생각하냐"고 했고, 김지철은 조심스레 "싼 것부터"라고 말하다 신소율의 눈치를 봤다.
신소율도 동의하며 "싼 것부터 보자"고 했고, 드레스를 대여하는 것이 200만 원 정도 한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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