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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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정려원-이선균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시선 집중'

기사입력 2020.01.07 14:37 / 기사수정 2020.01.07 14:4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검사내전’ 정려원 앞에 의문의 남자가 나타났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드라마 ‘검사내전’ 5회에서는 도박장에 잠입했던 차명주(정려원)의 활약으로 형사2부는 대규모 도박 현장 검거에 성공했다.

이로써 ‘할머니 연쇄 사기마’ 검거에 이어 또 하나의 커다란 공적을 세운 형사2부. 그런데 모두가 고개를 갸우뚱할 만한 일이 일어났다. 도박 현장에서 체포된 사람들의 조사로 정신없는 진영지청에서 명주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인물이 등장한 것. 그는 명주와 깊은 인연이 있듯 이름을 크게 불렀고, 그 남자를 마주한 명주는 순간 눈을 크게 뜨며 동요했다.

7일 본방송에 앞서 ‘검사내전’이 공개한 스틸컷에서도 놀란 명주의 표정이 포착됐다. 그간 어떤 사건을 맡아도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모습을 보여 왔던 명주를 등장만으로도 흔든 남자의 정체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이선웅(이선균) 또한 명주를 부른 남자를 보곤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하필 의문의 남자는 선웅의 검사실 앞에서 조사를 기다리는 것으로 보이는 바. 산 도박장 사건에 얽힌 것으로 예상되는 남자가 꼬이고 꼬인 선웅과 명주의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호기심이 증폭된다.

서울 중앙지검 출신으로 승승장구 하던 중, 좌천에 가까운 인사발령을 받고 진영에 온 명주. 진영이 고향이라는 선웅과 달리 진영에 아는 이 하나 없을 것으로 추측되는 명주가 지청에서 마주친 인물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검사내전’ 6회는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검사내전’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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