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양준일이 팬카페 논란 후 심경을 전했다.
양준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모두 실수를 한다. 나는 우리가 실수를 넘어 그 의도를 파악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운영진은 누구도 다치게 할 의도가 없었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이해와 친절을 보여주길 부탁한다"는 내용의 글을 영문으로 적었다.
이는 팬카페 운영 중단 논란과 관련해 양준일이 자신의 심경을 쓴 글로 여겨진다. 앞서 양준일의 팬카페 판타자이 측은 "카페 재정비를 위해 모든 게시판의 글쓰기가 제한된다. 신입회원도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운영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한편 양준일은 JTBC '슈가맨3'를 통해 신드롬적인 열풍을 불러모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후 팬미팅, '음악중심'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 양준일 심경글 전문.
We all make mistakes.
I wish we can see beyond the mistake and see the intent.
양준일 did not mean to hurt anyone.
Please show understanding and kindness to someone in need.
PLEASE
PLEASE
PLEASE
#양준일 #JIY #9119 #jiyofficial #friendship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