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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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현욱 "캐나다 교포 아내, 저녁 8시 되면 육아퇴근"

기사입력 2020.01.07 08:5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현욱이 아내와 쌍둥이 육아를 같이한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이 게스트로 털어놨다. 

이날 김현욱은 "제 아내가 국적이 캐나다인이다. 교포라 그쪽 마인드가 배어있다. 육아를 하다가 저녁 8시가 되면 육아를 놓는다. 그러면 저와 아이를 도와주시는 분이 그때부터 아이들을 케어한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혼란을 겪은데 결론적으로 아내의 말이 맞더라. 피곤할 때 도와줘야 서로에게도 좋다. 아이들 엄마의 생각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거다. 저는 그얘기가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내는 어떻게 만났을까. 김현욱은 "아내가 캐나다 벤쿠버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 중간에 저희를 아시는 분이 소개해줬다. 3개월간 SNS를 통해 알다가 그해 휴가를 내서 한국에 와서 처음 만났다. 얼굴을 봤더니 사진과 똑같더라. 2년 정도 장거리 연애를 하고 결혼에 골인했다"고 털어놨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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