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손예진-현빈이 난데없이 불거진 결혼설·결별설에 대해 부인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손예진-현빈과 관련된 지라시가 돌았다. 해당 지라시에는 두 사람이 함께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결혼을 한다는 내용과 두 사람이 교제를 하다 결별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빈 측 역시 이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미국에서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올라왔고, 현빈 소속사 측은 "현빈이 해외 일정 차 미국에 나간 것은 맞지만 손예진과의 소문(동반여행·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손예진 소속사 역시 "혼자 여행 중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이 LA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고,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분이 있어서 지인과 함께 만났다"며 "친한사이지만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다시 한 번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두 사람은 현재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