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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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 내부 고발로 쫓겨난 안효섭에 취직 제안

기사입력 2020.01.06 22:3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와 안효섭의 인연이 시작됐다.

6일 첫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 1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서우진(안효섭)을 스카우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사부는 "혹시 일자리 필요해요?"라며 다가갔고, 서우진은 "누구십니까"라며 물었다. 김사부는 "돌담병원이라고 들어봤나 모르겠네. 마침 거기 GS가 하나 필요해서. 관심 있나 하고"라며 설명했다.

서우진은 "저를 아십니까"라며 의아해했고, 김사부는 "페이닥 하다 오늘 잘렸다는 정도만 대충. 내부 고발 때문에 왕따 어쩌고저쩌고 하는 정도만 대충"이라며 털어놨다.

서우진은 "근데 저한테 일자리를 주시겠다고요? 왜요?"라며 경계했고, 김사부는 "왜는 무슨. GS는 필요한데 수술은 잔뜩 밀렸고 이럴 때 선심 쓰는 척 자리 하나 던져주고 온갖 궂은 수술 좀 맡겨볼까 해서. 관심 있으면 한 번 와보든가"라며 명함을 건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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