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이경규·이유비, 강형욱 권유로 파상풍 주사 맞아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개는 훌륭하다' 이경규, 이유비가 강형욱의 권유로 파상풍 주사를 맞았다.

6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강형욱, 이유비, 이경규가 병원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형욱은 이경규, 이유비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강형욱이 "훈련사가 되기 파상풍 주사를 맞으러 온 거다"라고 하자 이경규는 "예방 접종한다고 하면 다음 날 학교 안 가고 그랬다"라면서 주사를 피하고 싶어 했다. 이유비도 "차라리 배변을 치우겠다"라고 하자 강형욱은 "이거 하나 맞는데도 이렇게 힘드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형욱은 이미 파상풍 주사를 맞았단 말에 이유비는 "또 맞아도 되죠"라고 물어보기도. 이경규는 주사를 피하기 위해 의사에게 온갖 질병을 다 말했지만, 의사는 상관없다고 했다. 결국 두 사람은 파상풍 주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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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