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박주희, 댄스 트로트 퀸의 열정적 퍼포먼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박주희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박주희는 5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대구광역시 달서구 편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자신의 곡 ‘청바지’로 무대를 꾸몄다. 박주희는 붉은색 재킷에 청 핫팬츠를 매치해 무대에 올라 시원한 가창력과 열정적인 퍼포먼스, 박주희만의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청바지’는 80년대 롤러장을 연상시키는 신나는 유로댄스의 드럼비트와 함께 펑키한 기타사운드, 박주희의 시원시원한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는 뜻을 가사에 담아 지나간 청춘이 아닌 현재의 청춘을 노래하며 많은 대중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로는 박주희를 비롯해 금잔디, 박상철, 손빈 등이 출연했다.

한편 박주희는 국민 애창곡인 ‘자기야’, ‘오빠야’, ‘왜 가니’, ‘그대 가는 길’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청바지', ‘작은 아이’ 등을 발매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