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3월 7일·8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확정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와이스가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대규모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트와이스는 오는 3월 7일과 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TWICE WORLD TOUR 'TWICELIGHTS' in Seoul 'Finale''(트와이스 월드 투어 '트와이스라이츠' 인 서울 '피날레')를 펼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에 해당 공연 포스터를 공개한데 이어 3일 18시 티켓 예매 정보를 게재했다. YES24를 통해 13일 20시 팬클럽 'Candy'(캔디)와 15일 20시 팬클럽 'Jelly'(젤리)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되고, 17일 20시 일반 예매 오픈 예정이다.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정평 난 트와이스를 보기 위한 치열한 티켓팅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TWICE WORLD TOUR 'TWICELIGHTS''는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뉴어크, 시카고 미주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17개 도시 29회 공연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다. 앞서 트와이스는 월드투어를 향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3월 3일, 4일 도쿄돔 2회 추가 공연을 발표한 바 있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을 이룬 트와이스가 1년 만에 다시 공연을 확정 지으며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 상반기 유튜브 오리지널을 통해 역대급 규모로 진행된 해당 투어의 찬란한 순간들과 트와이스의 성장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