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국환 부자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서 유희열 팀의 슈가맨이 공개됐다. 노래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 어른과 아이는 '아빠와 함께 뚜바뚜바'를 불렀다.
시간을 훌쩍 뛰어넘은 2020년에 등장한 슈가맨은 김국환 부자였다. 김국환과 그의 아들 해동은 여전히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노래를 열창했다. 슈가송의 최종 결과는 89불이었다.
김국환은 "저는 이렇게 카메라 많은 데서 처음 해본다. 아들하고 같이 하다보니까 입이 바짝 마른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해동은 "제가 11살 때 처음 무대를 했다. 지금 서른 여섯이다. 무려 25년이 흘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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