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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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김보미, 최명길 추궁에 지수원 지목

기사입력 2020.01.03 19:5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보미가 지수원을 지목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우아한 모녀'에서 설미향(김보미)은 "제가 안했다"며 "용서해달라"고 계속해서 빌었다. 차미연(최명길)은 그런 설미향에게 "그럼 누가 했냐. 나쁜 짓"이라고 물었다.

설미향은 손가락으로 벽에 붙은 기사를 가리켰다. 기사에는 서은하(지수원)의 인터뷰가 실려 있었다. 차미연은 "서은하를 가리킨 거야. 서은하가 나쁜 짓 한 것 맞구나"라고 생각했다.

차미연은 이후 홀로 설미향을 찾아왔다. 차미연은 "언니. 나야 미연이. 괜찮아 언니. 고개 좀 들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설미향은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 채 눈물을 흘렸다.

차미연은 "나도 꼭 알고 싶다. 우리 애기가 어떻게 죽었는지, 서은하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언니도 괴로운 거지. 말하지 못한 비밀 때문에 언니도 괴로운 거 맞지. 그러니까 이제라도 언니가 내 억울함 풀어줘"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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