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의 재계약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입장을 밝혔다.
빅뱅 소속사 YG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에 빅뱅 4인의 재계약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지금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빅뱅 4인 멤버들과 YG가 재계약과 관련해 서로 긍정적으로 의견을 주고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승리의 탈퇴로 4인조로 재정비한 빅뱅은 멤버 모두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해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에 초청받았다"고 전하며 빅뱅이 본격 활동을 시작하게 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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