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이지훈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합류했다.
3일 플랫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지훈이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003년 KBS 공채 탤런트 20기로 배우가 된 이지훈은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어린 의뢰인’, ‘사선의 끝’, ‘사라진 밤’, ‘불한당’, ‘아이 캔 스피크’, ‘남과 여’ ‘허삼관’, 드라마 ‘직장의 신’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지훈은 나문희, 김상경, 김혜수, 하정우, 공유 등 내로라 하는 대표배우들과 찰떡 케미스트리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 씬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그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 주연배우들과 어떤 시너지를 빚어낼지 기대된다.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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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