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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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1 '끝까지 간다', 시선을 사로 잡을 관전 포인트 #3

기사입력 2020.01.02 18:01 / 기사수정 2020.01.02 18:03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끝까지 간다’가 예능과 다큐를 모두 넘어서는 새로움의 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 제작진은 2일 신개념 다큐예능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관전 포인트는 만능 엔터테이너 출연진들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성우 변신, 그저 화면을 쳐다보기만 하는 것이 아닌 리얼 체험, MC 신동엽이 이끄는 베테랑 예능인 4팀의 불꽃 튀는 라이벌전이다.

# 출연자 전원 성우 변신, NG는 용납 불가!

‘끝까지 간다’를 이끄는 만능 엔터테이너들은 자신들이 만나고 온 놀라운 세상을 단순히 대본만 읽으며 ‘편히’ 소개하지 않는다. MC 신동엽을 비롯한 전 출연자들이 성우가 되어, 전용 부스 안에 들어가 자신들이 다녀온 세상을 실감나게 표현한다. 다큐멘터리의 진정성을 추구하기 위해, NG는 용납되지 않으며 단 한 번의 더빙 기회만이 주어져 스튜디오에는 긴장감과 정적이 함께 감돌았다.

# 직접 다녀오고, 직접 함께 본다!

현장의 이야기를 화면으로만 접하고 함께 따라가는 일반적인 스튜디오 예능과 달리, 출연자들은 독특한 세상을 직접 다녀온 뒤 스튜디오에서 다시 한 번 보며 설명한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실제로 있었던 곳을 바라보는 것이기에, 출연진들의 흥미진진한 취재기는 시청자들에게도 더욱 피부에 와 닿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 이들이 체험한 세상은 우리에게 익숙한 생활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요지경’으로, 신개념 ‘다큐테인먼트’다운 신선함과 재미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

#허경환·박성광vs이규한·김진우vs정성호vs돈스파이크, 승자는?

경쟁이 없는 예능은 김 빠진 사이다와 같다. ‘끝까지 간다’를 통해 다큐 예능의 정복자 자리를 노리는 4팀은 허경환·박성광vs이규한·김진우vs정성호vs돈스파이크로, 모두 탁월한 예능감과 각자의 매력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MC 신동엽이 이끄는 토크 중 모두 묘한 경쟁심을 발동시키고, 자신들의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다고 인정받기 위한 사투를 펼치게 된다. 과연 어느 팀이 가장 놀랍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보였을지는 ‘끝까지 간다’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끝까지 간다’는 오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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