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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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정은지 쇼핑몰 목격→열애 의혹 부인…소속사 "선후배일 뿐" [종합]

기사입력 2020.01.02 06:31 / 기사수정 2020.01.02 07:0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엑스원 한승우와 에이핑크 정은지의 소속사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촉발된 열애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일 한승우 정은지의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온라인상에 언급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선후배일 뿐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한승우와 정은지로 추정되는 두 남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캐주얼한 옷차림을 하고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쇼핑몰을 함께 걷고 있다.

중국 누리꾼이 지난해 12월 28일 처음으로 해당 사진을 올렸고 이후 한국 팬들에게도 퍼져나갔다. 누리꾼은 "1월 1일이 곧 지나가는데 왜 디스패치는 아직 발표를 안하냐. 답답해서 대신 하나 올린다"라며 한승우와 정은지가 2019년 12월 13일 오후 6시쯤 하남시 스타필드에서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에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한승우 정은지의 이름이 올라왔다. 그러나 소속사에서 공식적으로 부인, 열애설은 일단락되는 듯하다.

정은지는 1993년생으로 올해 28살이다. 에이핑크의 메인 보컬로 2011년 데뷔했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에이핑크는2월 1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6번째 단독 콘서트 'Welcome to PINK WORLD'를 개최한다.

한승우는 1994년생으로 27살이다. 그룹 빅톤의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의 멤버로 발탁됐다.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의 남동생으로도 잘 알려졌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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