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랑' 심은진 "코믹 연기는 처음, 내 성격도 같이 밝아져" [화보]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심은진이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심은진은 매거진 여성조선 1월호 화보를 통해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걸크러시를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심은진은 화이트 레터링 셔츠를 입고 핑크무드톤의 메이크업을 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다른 컷에서는 심은진은 이전 컷과는 다른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연출해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심은진은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밝은 에너지를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 콘셉트에 따라 착장이 많고 변화가 많았음에도 웃음을 끝까지 잃지 않고 스태프들을 이끌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심은진은 현재 촬영 중인 ‘나쁜사랑’에 대해 이야기 했다. “유진이는 극을 밝게 이끌어가는 역할인데 코믹한 캐릭터는 처음이다 보니 목소리 톤과 애드리브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다”는 그는 “재밌고 밝은 역할을 맡다 보니 제 성격도 같이 밝아지는 거 같아 너무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심은진은 MBC일일드라마 ‘나쁜사랑’에서 프랑스에서 유학을 하고 돌아온 디자이너 한유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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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