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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셔니스타 탱구’ 태연, LA 폭풍 쇼핑...'큰손 강림 제로맘'

기사입력 2019.12.31 10:56 / 기사수정 2019.12.31 11: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자타공인 '사복 여신'으로 알려진 태연의 쇼핑 취향이 공개된다.

31일 공개되는 ‘펫셔니스타 탱구’에서 태연이 반려견 제로와 함께 폭풍 쇼핑에 나선다. 반려견 제로와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을 LA로 떠난 태연. 펫 프렌들리 도시로 소문난 LA는 의류 매장까지 반려견 동반 출입이 가능해 태연은 제로와 함께 막간 쇼핑 타임을 즐겼다.

패셔니스타의 마음을 저격하는 아이템들이 즐비한 옷 가게에서 태연은 아이처럼 즐거워하며 남다른 리액션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뛰어난 패션 센스로 유명한 태연은 손대는 의상마다 완벽한 핏을 자랑. 이에 어떤 옷을 살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흔한 쇼핑 고민 상황을 보여주어 현실 쇼핑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또 LA의 핫플레이스 에보키니에 방문한 태연과 제로는 귀여운 벽화가 그려져 있는 포토 스폿을 발견하고 방문 인증샷을 찍기에 나섰다. 찍는 족족 화보를 방불케 하는 포스를 자랑한 태연과 제로의 모습에 현장의 제작진들이 감탄하며 뜨거운 카메라 세례를 선사했다고 해 두 친구가 찍은 사진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지난 ‘펫셔니스타 탱구’ 방송에서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겸 수의사 설채현은 태연과 제로의 일상 영상을 관찰 후, 제로를 위한 맞춤 미국 여행 조언을 선사했는데. 이를 꼼꼼히 체크해둔 태연은 설채현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LA에서 추천받은 반려 용품 전문점에 들러 또다시 폭풍 쇼핑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펫셔니스타 탱구’ 이번 회차에서는 태연, 제로와 LA 여행을 함께 떠난 깜짝 여행 메이트 태연의 어머니가 공개된다. 태연의 어머니는 평소 주의 깊게 관찰한 태연과 제로의 공통점을 깜짝 공개했는데. 태연조차 반박하지 못한 태연&제로의 공통점 지적에 현장의 제작진들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펫셔니스타 탱구'는 12월 31일, 1월 2일 오후 12시, 네이버 TV와 V LIVE ‘펫셔니스타 탱구-SM CCC LAB’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M C&C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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