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3인조 걸밴드 피싱걸스(비엔나핑거, 양다양다, 유유)가 '난장사운드페스티벌2020' 무대에 오른다.
30일 소속사 내츄럴리뮤직에 따르면 피싱걸스는 광주MBC가 제작하는 라이브 음악프로그램 '문화콘서트 난장'의 숨은 보석으로 선정, 내년 1월 4일 열리는 '난장사운드페스티벌2020'에 출격한다.
지난 3월 첫 번째 정규 앨범 '피싱퀸'을 발표하고 난장의 5월 숨은 보석으로 선정된 피싱걸스는 잭킹콩, 보수동쿨러, 옵스 등 총 8개 팀과 함께 '숨은 보석을 찾아라' 시즌2 파이널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난장의 전용공연장 나주정미소 난장곡간에서 펼쳐지는 '난장사운드페스티벌2020'은 숨은 보석 8팀과 전년도 대상 팀인 406호 프로젝트, 그리고 절대 보석 다섯 팀인 해리빅버튼, 적재, 홍이삭, 스텔라장, 닥터스 를 합해 총 14팀이 출연해 2020년 새해를 음악으로 장식하는 환상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피싱걸스는 숨은 보석으로 참가하는 8팀 중 유일하게 신나는 락앤롤을 노래하는 팀으로 페스티벌 무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피싱걸스는 최근 신곡 '응 니얼굴'을 발표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앞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과 해외 공연 등을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내츄럴리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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