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PUBG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PWI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29일 일본 쉐라튼 그랜드 도쿄 베이에서는 'PJS 윈터 인비테이셔널 2019'(이하 2019 PWI)가 개최됐다.
이번 2019 PWI는 PJS 최종 상위 랭킹 1~10위 및 인기투표 상위 2팀이 참가했다. 여기에 한국팀 OGN 엔투스 포스, 젠지, 디토네이터가 초청됐고, 태국 아모리 게이밍도 합류했다.
총 상금은 1천만 엔(한화 약 1억원)으로 16개 팀이 5경기를 치렀다. 리빌딩 후 첫 국제 경기인 만큼 배틀그라운드 팬들의 큰 관심이 쏠렸다.
이날 젠지는 아쿠아5, 로키, 멘털, 피오가 출전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1라운드부터 치킨을 가져간 젠지는 5경기 중 3경기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는 총 84점을 획득했으며 킬포인트만 45점을 얻었다. 43점으로 2위에 랭크된 DGW와의 격차를 크게 만들었다.
OGN 엔투스 포스는 6위, 디토네이터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젠지는 지난 11월 열린 PGC2019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젠지 e스포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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