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방탄소년단 진, ‘김석진 안경’ 검색하게 만드는 비주얼

안경의 완성을 얼굴,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 KBS 가요대축제'가 열렸다

이번 ‘가요대축제’에선 안경을 착용한 방탄소년단 진의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각종 인터넷커뮤니티에는 안경을 쓴 그의 모습이 올라왔으며, 트위터 실시간트렌드에는 ‘김석진 안경’이라는 텍스트가 순위권에 올랐다. 김석진은 방탄소년단 진의 본명이다.

그의 사진을 본 아미들은 “나 김석진 안경쓴거 보고 이성 끊겼잖아”, “안경이 이렇게 찰떡일수 없어요... 진짜 김석진이사님 ㅠㅠ”, “김석진 안경 봐도 봐도 말도 안 된다 진짜 실화냐”, “석진아ㅠㅠ 오빠라고 불러도 될까ㅠㅠㅠㅠ”, “김석진 안경으로 서사 오조오억개 나온다 아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고민보다 GO'로 오락을 하는듯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HOME',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와 '소우주'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내며 여유롭게 무대를 즐겼다.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하며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즐겼다.

슈트를 입고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Dionysus'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보여 '가요대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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