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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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측 "김순옥 작가 신작, 긍정적으로 검토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2.27 11:14 / 기사수정 2019.12.27 11:2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유진이 김순옥 작가의 손을 잡고 안방극장에 복귀할까.

유진 소속사 인컴퍼니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유진이 김순옥 작가의 신작 '펜트하우스' 출연을 제안받았다"며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펜트하우스'는 강남의 상징인 최고층 펜트하우스 입성을 향해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점점 괴물로 변해가는 한 여자의 일그러진 욕망과 모성, 부동산 성공 신화 이야기. '황후의 품격' 주동민 PD와 김순옥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유진은 지난 2016년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한 후 오랜 드라마 공백기를 갖고 있다. 그가 김순옥 작가의 손을 잡고 안방극장에 돌아올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내년 SBS 편성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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