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양세형이 백종원의 냄비 우산에 감동했다.
2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4회에서는 김동준, 양세형, 김희철의 숙제 검사를 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우에 이어 두 번째 연구 재료는 사과. 양세형은 "사과 튀김을 준비했다. 네 가지 버전을 연습했는데, 가장 맛있는 걸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사과를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 반죽을 입혀 튀기기 시작했고, 백종원도 "집에서 애들 간식으로 해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양세형은 우산을 찾았다.
그때 옆에 있던 백종원이 냄비로 가려주었고, 양세형은 "심쿵"이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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