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관객들의 쇄도하는 요청에 4DX로 개봉을 확정지으며 28일부터 상영된다.
'백두산'이 '엑시트' 4DX 이후 한국영화 처음으로 4DX로의 개봉을 확정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8일부터 시작될 이번 '백두산' 4DX 상영은 사상 초유의 재난 백두산의 폭발의 스케일이 4DX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는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요청에 상영이 확정되며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전국 36개 4DX관 전체에서 '백두산' 4DX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번 '백두산' 4DX 상영은 연말 극장가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백두산' 4DX의 기대 포인트인 재난 시퀀스들은 4DX만의 환경 효과로 더욱 실감나게 연출될 것을 예고한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백두산 폭발과, 지진, 홍수 시퀀스들에서 그 긴장감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배가 시킬 4DX 효과 연출이 적용됐다.
4DX 모션 체어 효과와 열풍, 번개, 안개 등의 환경 효과들은 마치 관객들이 재난의 현장 한가운데 있는 듯한 높은 몰입도를 기대케 한다.
초유의 재난 사태 백두산 폭발과 만난 4DX 시그니처 효과들로 '신과함께' 시리즈를 이어 4DX 포맷에 가장 적합한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세계 65개국 728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7개 4DX Screen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36개 CGV 4DX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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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