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하루 동안 936,441명을 동원하며 압도적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7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백두산'이 크리스마스 하루 동안 936,441명을 기록, 누적 관객수 4,178,142명을 동원하며 폭발적 위력을 입증했다. 이는 '변호인'(크리스마스 당일 640,624명), '히말라야'(크리스마스 당일 746,400명)는 물론, '마스터'(크리스마스 당일 902,734명)의 스코어를 모두 제친 것으로 '신과함께-죄와 벌'(크리스마스 당일 1,212,822명)에 이은 역대 두 번째 크리스마스 최고 스코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렇듯 크리스마스까지 7일 연속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백두산'은 오늘(26일) 문화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더 거센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백두산'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신선한 설정 속 강렬한 영화적 체험과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관객들은 영화의 다채로운 재미에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크리스마스에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백두산'은 폭발적인 흥행세로 연말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한편 '백두산'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