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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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서효림·김수미, 비공개 예식으로 맺어진 고부의 연

기사입력 2019.12.24 21:12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서효림이 김수미와 고부의 연을 맺었다.

2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김수미의 아들과 결혼을 하게 된 서효림의 비공개 예식을 찾았다.

서효림은 열애를 인정한 지 두 달 만에 임신 소식에 결혼까지 연이은 경사를 알렸다. 서효림은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수미와 모녀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최근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의 인연으로 고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서효림은 남편에 대해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었다. 친하게 지내기 시작해서 점점 발전했다. 곰돌이 푸를 닮았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식장을 찾은 동료 연예인들의 덕담도 이어졌다. 남궁민은 "너무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말했다. 신소율은 "저는 어제 결혼했다"고 전하며 "효림 언니 결혼 축하하고 예쁘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축하했다.

아이비는 축가를 부르기 위해 식장을 찾았다. 이어 김영옥은 "아주 좋은 고부가 될 것 같다. 며느릿감이 내 맘에 딱 들었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동료들의 뜻깊은 축복 속에 막을 내렸다.

홍석천은 "남편분이 긴장을 하셔서 이벤트를 처음에 놓쳤다. 신부가 리드를 해서 잘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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