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측 "FT아일랜드 이재진, 내년 1월 21일 현역 입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재진이 내년 1월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재진이 오는 1월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진은 지난 9월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이홍기에 이어 FT아일랜드에서 두 번째로 입대하며 군복무를 이행하게 됐다.

앞서 이날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과 재계약을 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FT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세 멤버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 팀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세 멤버가 군복무를 모두 마친 후에 논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멤버인 송승현은 12월 31일부로 전속 계약이 종료되는 것과 동시에 팀 활동도 마무리 짓게 됐다. FT아일랜드 활동과 함께 연극, 뮤지컬, 단편영화, 웹드라마 등을 통해 오랜 기간 연기 활동을 병행해 온 송승현은 계약 기간 만료와 함께 배우로서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며 송승현과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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