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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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 "차세찌,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 맞아…조사 예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2.24 10:42 / 기사수정 2019.12.24 14:3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경찰이 차세찌의 음주운전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2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엑스포츠뉴스에 "차세찌가 지난 23일 오후 11시 40분 경 교통사고를 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차세찌의 조사 계획에 대해 "경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차세찌는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가, 앞서 가던 차를 추돌한 혐의를 받는다. 

그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246%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차세찌는 음주 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 역시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세찌와 경찰서로 동행해 기초 조사를 한 뒤 그를 귀가 시켰다. 

한편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로, 배우 한채아와 지난해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차세찌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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