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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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의 공인중재사' 양재웅 "폭음 후 뇌가 펴질 때까지 42일 걸려"

기사입력 2019.12.23 20:45 / 기사수정 2019.12.23 20:46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양재웅이 폭음이 걱정이라는 사연자에게 조언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서 김구라와 양재웅은 취미에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매번 술자리를 거절하는 게 미안하다'는 사연에 김구라는 "이 친구들과 거리를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양재웅은 "멀어지다 보면 옅어지기 마련"이라고 걱정했다.

'자주 취해서 부모님이 걱정한다'는 사연도 있었다. 양재웅은 "단주 기간을 가져야 한다. 한번 폭음하고 나면 뇌가 쪼그라들었다가 펴질 때까지 42일이 걸린다."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폭음의 기준을 묻자 양재웅은 "발걸음이 흔들리면 폭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러면 다 폭음 아니냐"고 반문하며 웃음을 더했다. 양재웅은 단호하게 "딴주해야 다시 음주 조절 능력을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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