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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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유, 연말 맞아 조손가정 위해 1억 기부 '끝없는 선행'

기사입력 2019.12.23 15:04 / 기사수정 2019.12.23 15:0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연말을 맞아 조손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아이유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아이유는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어린이날마다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국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큰 금액을 쾌척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대학에 입학하고도 꿈을 펼치기 어려웠던 대학생들을 위해 등록금 및 기숙사비 2천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하기도 했다. 또 아이유 팬클럽(유애나)에서는 중증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를 나오는가 하면, 연말 난방비로 2천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에도 강원산불피해아동 지원금 1억을 후원한 바 있는 아이유는 현재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7억 원 이상 아동들에게 후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아이유가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고 계신다. 이번에도 1억 원을 후원해주셨다"며 "연말이나 어린이날마다 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고 계셔 정말 감사하다"고 아이유를 향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11월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을 발매했으며,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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