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은이 '스토브리그'를 맞아 고말숙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개의 영상과 글을 게재했다.
게시글에서 이희은은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의 네번째 모델로 고말숙이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희은은 "2019 스토브리그 첫 영입이에요!! 저희 1번타자감으로 모셔왔습니다. 커엽고(귀엽고) 발랄하고 천진난만한데 섹시하기까지한. 우리 말숙"이라고 게시글에 적었다.
이어 "#스토브리그 #고말숙 #장신과큐트를맡고있는고말숙이에요"라고 해시 태그 형식으로 덧붙였다.
같은 날 먼저 게재된 영상는 고말숙이 프로야구팀 LG트윈스 유광 점퍼를 입고 이희은 및 관계자들 앞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게재된 영상에 대해 이희은은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 모델의 '오디션 현장'이라고 소개했다.
이희은은 영상에 대해 "유광점퍼 입고 오면 확실하지 #모델오디션"이라는 설명을 더했다.
한편 이희은은 의류쇼핑몰 대표 겸 모델로,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서구적인 마스크로 69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파워 인스타그래머다.
고말숙은 트위치 스트리머 등으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남성지 맥심 11월호에 게재된 퇴근 후의 사내 커플'이라는 스토리 화보에 주인공으로 등장한 바 있다.
이희은의 스토브리그 고말숙 영입 소식에 네티즌들은 "엘지(LG) 팬이신가요?" "무적엘지", "2020년 출루율 6할 이상 보장합니다. 물론 장타율 포함하면 사장님(이희은)을 능가하는 거포는 내 생애엔 없을 듯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X 뉴스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이희은 인스타그램 영상·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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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