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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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열파참 코스프레' 공약…까다로운 조건 내걸고 '방심 중'

기사입력 2019.12.23 11:17

박정문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열파참 코스프레'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서유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튜브 구독자 50만넘으면 열파참 코스프레 ㄱㄱ(고고). 50만은 꽤 힘들 거라 마음 놓고 있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서유리의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23일 오전 현재 8만2000명으로 50만명을 달성하려며 41만8000명이 더 필요하다.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고 방심(?)하고 있는 모양새다.

언급된 '열파참'은 서유리로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흑역사이다. 과거 이와 관련된 '악플'로 고통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13년 서유리는 자신의 여러 SNS 계정을 통해 "모가지 꺾인 사람 앞에서 드립치고 싶니. 이 팬티(팬+안티)들아", "계속 ㅇㅍㅊ(열파참) 거리는데, 계속 그러면 머리카락 다 뽑아 버릴 테다"라고 격하게 반응하기도 했다.

'열파참'은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의 기술 중 하나로, 과거 서유리가 게임 자키로 방송을 진행하던 중 "이름하야 열파참"이라고 외치며 표정을 찡그리는 장면이 순간적으로 캡처가 돼 인터넷상에 널리 퍼진 바 있다.

서유리가 유튜브 구독자 50만을 달성하고, 당시 복장과 메이크업 상태로 "이름하야 열파참"을 다시 외칠 것인지 주목된다.

tvX 뉴스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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