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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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만남 중"…'이두희♥' 지숙, 서효림 부케 받았다 [종합]

기사입력 2019.12.23 06:40 / 기사수정 2019.12.23 02:1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기업인 이두희와 공개 열애 중인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서효림의 부케를 받았다.

22일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는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소설가 김홍신이 주례를 맡았으며, 가수 아이비와 재즈 보컬 윤희정이 축가를 불렀다. 또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와 정세균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서는가 하면, 부케는 프로게이머 겸 기업인 이두희와 공개 열애중인 지숙이 받았다. 

지숙과 이두희의 열애 소식은 지난 10월 전해졌다. 당시 지숙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지숙이 이두희와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며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1990년 생인 지숙과 1983년 생인 이두희의 나이 차이는 7살로, 두 사람은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마음을 키워오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숙은 데뷔 10년 만에 첫 공개 열애를 하게 된 것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후 지숙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두희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당시 지숙은 "열애 기사가 나고 결혼 기사까지 난 거다. 아니라서 아니라고 했는데 너무 절대 부인, 절대 반박으로 나왔다. 하려고 해도 못할 것 같이 나왔다"며 "사실 (결혼) 얘기가 나오는 타이밍이긴 했다. 조심스럽긴한데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다"고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음을 전했다.

그런 그가 서효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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